擇日의 重要性
우리가 사는 森羅萬象은 天氣와 地氣로 되어 있다. 天에 있는 것을 星으로 하고 地에 있는 것을 神으로 한다. 地氣는 方位를 주도하고 天氣로서 擇日을 잡는다
즉 擇日은 陰陽과 五行의 변화 그리고 天氣를 보고 날을 잡는다.
地支의 힘(방위)이 탁하고 맹열하다해도 天性의 힘이 淸하면 이기지 못한다. 이말은 방위가 나쁘더라도 택일을 잘하면 괜찮다는 말이다.
택일은 결혼에만 국한 되지 않고 제사. 이사. 상량. 개업등 사람이 살아가는 일상생활에 적용되지 않는 곳이 없다.
우리선조들은 인간사 大小事나 어려운일을 결정할 때 심사숙고하여 방위도 보고 택일을 하였다 무엇보다도 택일을 중시하여 凶日을 피하고 吉日을 선택하는 지혜를 보여왔다.
사람마다 그날 그날 일진이 있기 때문에 중요 大小事가 있을 때 꼭 택일을 하여 흉일은 피하고 길일을 택하는 슬기로운 삶을 하기 바란다.
擇日하는 方法
擇日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사람마다 틀리지만 擇日은 四柱를 모르면 절대 볼수 없다.
天氣와 오행의 변화 그리고 四柱와 相生相剋의 변화를 보고 擇日을 한다.
택일 먼저 九星學을 기준으로 해서 잡는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길방이 되도록 길일을 잡는다.
예를 들어 동쪽이 길방이면 자기의 生氣方이 동쪽으로 가는날을 잡는다.
두 번째는 二十八宿을 참고로 한다.
二十八宿은 하늘에 있는 28개의 별인데 첫머리 별은 角이다.
角. 亢. 氐. 房. 心. 尾. 箕. 斗. 牛. 女. 虛. 危. 室. 壁. 奎. 婁. 胃. 昴 . 畢. 觜. 參. 井. 鬼. 柳. 星 張. 翼 .軫. 모두 28개인데 저마다 내포하는 뜻이 있다.
예를 들어 角日은 건옥이나 혼인에는 길하나 이장이나 묘수리에는 불길하다.
(더 상세히 알고 싶은 분은 택일 전문서적 천기대요를 참조하기 바람)
우리가 자주쓰는 복단일 등은 이십팔숙에서 나온다.
세 번째는 建除十二神을 참고 한다.
십이신 역시 하늘에 있는 것으로서 이 십이신의 定局은 月建에 建이 시작되여 除. 滿. 平. 執. 破. 危. 成. 收. 開. 閉. 로 이어진다. 이 역시 나름대로 뜻을 내포하고 있다.
예를 들어 建日은 이사. 출행. 입학. 상장. 구인. 귀인을 만나는데 길하고 수조. 동토. 혼인. 벌초.이장에는 불길하다.
(더 상세히 알고 싶은 분은 택일 전문서적 천기대요를 참조하기 바람)
네 번째는 生氣福德法을 참고로 한다.
生氣福德은 生氣. 天宜. 絶體. 遊魂. 禍害. 福德. 絶命. 歸魂이 있는데 나이에 따라 地支가 정해진다. 日辰이 생기. 복덕.천의에 해당하면 吉하고 화해.절명에 해당하면 매우 안좋다.
또 누구든지 本命日도 피해야 한다. 본명일이란 甲子生이 甲子日 乙丑生이 乙丑日을 말한다.
이사주당. 혼인주당 등 몇가지가 더 있으나 여기서는 생략한다.
* 太白巡遊日은 太白은 金神인데 이 방향으로 이사. 결혼. 건축. 여행을 꺼리지만
金神이 다음과 같이 巡廻한다.
1 2 3 4 5 6 7 8 9 10
날짜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巡廻方位 震 巽 離 坤 兌 乾 坎 艮 天 地
東 東南 南 南西 西 西北 北 東南
9일. 10일이 비는데 이것이 우리가 보통 손없는 날이라고 말한다